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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李 주중 정책대결 최고조
30일 광역단체장 TV정책토론회서 경선여부 윤곽
 
  기사입력  2006/03/27 [21:21]
한나라당의 울산 광역단체장 공천과 관련, 오는 30일 열리는 후보자 TV정책토론회가 후보선출방식을 가르는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특히 한나라당은 28일과 29일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16개 시ㆍ도 광역단체장 후보 선정방식을 잠정 결정할 방침이며, 울산의 경우 현지답사, TV정책토론회에 이어 실시할 2차 여론조사 결과를 시장 본선후보 선출방식을 최종 확정짓는 바로미터로 잡고 있다.

이미 중앙당 공심위는 박맹우-이채익 두 후보에 대한 개별면접과 1차 ARS여론조사를 마친 상태로 향후 각 단계별 후보 간 지지도에 격차가 20%이상 벌어질 경우 경선 배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주 ‘박-이’ 양 후보자 간 지지율 확보를 위한 선거운동과 정책대결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당내에서는 당장 현역지사가 출마를 선언, 일정 부분 '현역 프리미엄'이 작용하는 부산, 경남, 울산, 강원, 인천 지역의 경우 소모적인 경선을 피해야 한다는 의견과 당헌ㆍ당규에 규정돼 있는 경선 원칙을 깨선 안 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한나라당은 일단 4월초 부산, 울산, 강원, 경남 지역에 대한 경선 스케줄을 잠정적으로 잡고 있으나, 일부 지역이 무경선 쪽으로 결론 날 경우 전체 일정도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양일간 열리는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 선출방식에 대한 총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회의 결과에 촉각이 곤두선다.

한편, 경선 실시 여부를 놓고 후보 진영 및 공심위 위원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무경선’으로 확정이 날 경우 한 차례 논란도 예상된다./서울=이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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