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가 26일 롯데호텔 샤롯데룸에서 양국선수단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개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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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제10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가 26일 롯데호텔 샤롯데룸에서 양국선수단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종목(농구, 탁구, 배드민턴) 경기임원들의 감독자회의를 가졌다.
이날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양국선수단과 운영요원, 통역요원, 주요내빈 등 200명이 참석하여 환영연을 가졌다.
주요내빈으로는 대한체육회 전충렬 사무총장, 울산광역시 허언욱 행정부시장, 울산광역시시의회 윤시철 의장, 조희태 울산광역시탁구협회장, 농구, 탁구, 배드민턴 종목 육성 중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시체육회(회장 김기현) 관계자는 "사드문제로 한·중관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적극적인 유치활동 통해 올해 울산에서 개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스포츠를 통한 이번 한중교류가 양국 간의 우의를 다지고 정상적인 발전 관계로 돌아가는 밑거름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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