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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시당 공심위 오늘 기초단체장후보 면접
경합지역 3곳중 최소 1곳 경선 불가피
 
  기사입력  2006/03/28 [21:09]


한나라당 울산시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정갑윤)는 지난 25일까지 기초·광역의원 후보심사를 마무리한데 이어 29일 오후 3시 달동 시당사에서 제6차 전체회의를 열어 기초단체장 공천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본심사에 착수한다.

시당 공심위는 이날 심사에서 단수후보 지역인 중구의 조용수(53) 현 구청장과 동구의 박정주(54) 전 울산시 서기관을 구청장 후보로 사실상 확정하고, 남구와 북구, 울주군에 대해서는 후보 개별 면접 등을 통해 경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나라당의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는 당초 10명이었으나 동구청장을 지원한 송시상(60) 시의원이 공천신청을 철회하고 시의원(동구 1선거구) 후보로 내려감에 따라 9명으로 줄었다.

시당 공심위의 기초단체장 후보심사는 서류 및 현지실사를 통해 배점을 매긴 점수와 여론조사 및 면접 결과를 취합해 후보간 격차가 현저하게 벌어지는 지역에 대해서는 그 결과만으로 후보를 결정할 방침이다.

반면 심사에서 후보간 우열을 가릴 수 없을 경우 경선지역으로 지정, 4월 중순께 경선을 치를 계획이다.

현재 복수 후보지역인 남구(김헌득(47) 시의회 운영위원장·김두겸(48) 남구의회 의장)와 북구(강석구(45) 시의원·김수헌(48) 시당 부위원장), 울주군(노진달(59) 시의원·서진기(61) 시의회 부의장·엄창섭(66) 현 군수) 등 3곳 중 경합이 치열한 최소 1곳은 경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시당 공심위는 이날 기초단체장 심사에 앞서 지난 25일 회의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한 광역의원 중구 3선거구의 김무열(59)·김재열(45) 예비후보와 울주 3선거구의 김춘생(55)·김익환(37) 후보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29일 마감하는 한나라당 시당의 추가 후보공모에는 남구 1선거구에 광역의원 공천신청을 냈던 이태우(55) 사회복지재단 이사장과 이희석(41) 울산미술협회 지회장이 신청을 철회하는 대신 남구 가선거구에 기초의원을 지원했고, 김영철(43) 카센터 사장이 울주 다선거구에 공천 신청서를 냈다./최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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