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중구문화원(원장 박문태)이 주최, 주관하고 중구청이 후원하는 `2017라스트바캉스 태화강 치킨맥주 페스티벌`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태화강 성남동 강변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중구문화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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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문화원(원장 박문태)이 주최, 주관하고 중구청이 후원하는 ‘2017라스트바캉스 태화강 치킨맥주 페스티벌’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태화강 성남동 강변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울산중구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17라스트바캉스 태화강 치킨맥주 페스티벌’은 울산 대표 문화자원인 태화강변을 친수공간으로 적극 활용하여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원도심 내 상권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유휴공간에서 페스티벌을 진행하는데에 도시재생사업으로써의 큰 의미가 있다.
울산에서 처음 열리는 치맥 페스티벌은 강변에서 즐기는 치맥과 다양한 무대행사, 시민참여이벤트, 야외 영화관, 놀이시설 등이 준비되어있다.
태화강 치킨 맥주 페스티벌은 치킨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 먹거리 부스가 참가하며, HITE맥주를 1잔당 1,000원에 판매한다. 관람객들은 테이블에서 치킨과 맥주를 마시면서 즐길 수 있다.
‘라스트 바캉스’라는 부제에 걸맞게 올해 여름이 가기 전 마지막 휴가를 시원하게 장식해줄 EDM파티 및 무대공연과 태화강변에서 즐기는 워터롤러, 미니바이킹, 수상자전거 등 놀이시설은 더위를 날려줄 또 하나의 즐길거리이다.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페스티벌로써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이라 기대된다. 서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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