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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육성 시스템 필요성 말한 것"
 
뉴시스   기사입력  2017/08/08 [14:00]
▲ 여자배구대표팀 김연경이 1일 2017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를 마치고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 편집부


 여자배구대표팀 주장 김연경(상하이)이 이재영(흥국생명)을 지목한 자신의 발언이 의도와 달리 전달되고 있다며 바로잡기에 나섰다.


김연경은 8일 매니지먼트사인 PPAP를 통해 "내 의견은 대표선수의 관리뿐 만이 아닌 인재 발굴 및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이었다. 이를 설명하는 와중에 이재영 선수 실명이 거론됐지만 이는 이재영 선수뿐만 아니라 나를 포함한 모든 선수에게 해당 되는 내용이었다"고 해명했다.


김연경은 지난 7일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필리핀으로 떠나기 전 이재영이 이번에는 팀에 왔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재영은 부상을 이유로  2017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와 아시아선수권을 모두 건너뛰었다.

 

김연경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이재영은 큰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 이재영의 몸 상태가 대표팀에 갈 수 없을 정도로 좋지 않다며 구단이 진화에 나섰지만 여전히 여론은 냉담하기만 하다.


김연경은 "처음 보도와는 다르게 이후 보도된 내용들은 취지와는 크게 벗어나 다른 의미로 해석이 됐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특히 나와 이재영 선수의 관계에 대한 추측성 기사 및 악성댓글이 달리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끝으로 김연경은 "실명이 거론돼 상처를 받았을 이재영 선수에게 미안함을 전달하며, 더 이상의 추측성 기사 및 악성댓글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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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8 [14:0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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