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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선발' 김현수, 메츠전 4타수 무안타
 
편집부   기사입력  2017/08/14 [09:39]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오랜만에 찾아온 선발 출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김현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7일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김현수는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4일 LA 에인절스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후 안타를 치지 못한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15에서 0.209(148타수 31안타)로 떨어졌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에도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상대 선발 크리스 플렉센의 3구째 투심 패스트볼을 노려쳤다. 타구는 외야 깊숙한 곳으로 날아갔지만, 좌익수 브랜던 니모에게 잡혔다.


 김현수는 6회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고,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중견수 플라이에 그쳤다.


 김현수는 8회초 수비 때에는 좌익수에서 우익수로 이동해 수비를 소화하기도 했다.


 필라델피아는 메츠에 2-6으로 졌다. 필라델피아는 72패째(43승)를 당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5)는 이날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1-2로 뒤진 9회말 1사 1루 상황에 대타로 나섰다.


 로빈슨 치리노스 대신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마무리 켄 자일스를 상대로 볼 2개를 침착하게 골라냈다.


 추신수는 자일스의 3구째 시속 99마일(약 159㎞)짜리 직구를 노려쳤지만, 내야 뜬공이 되고 말았다.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5에서 0.254(386타수 98안타)로 조금 낮아졌다.


 텍사스는 휴스턴에 1-2로 패배했다. 3연승 행진을 마감한 텍사스는 60패째(56승)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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