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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추신수, 디트로이트전 1안타 1타점
 
뉴시스   기사입력  2017/08/16 [14:43]
▲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가벼운 통증을 털어내고 돌아온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4에서 0.253(391타수 99안타)로 조금 낮아졌다.


추신수는 이날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가벼운 통증 탓에 지난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대타로 출전했던 추신수는 15일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는 휴식을 취했다.


3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추신수는 1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저스틴 벌랜더의 시속 92.8마일(약 149km)짜리 초구 직구를 노려쳤지만, 2루수 정면으로 굴러가면서 병살타로 연결됐다.


1-1로 맞선 3회 2사 1루 상황에서도 추신수는 스탠딩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벌랜더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6구째 커브에 헛스윙을 해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팀이 5-3으로 앞선 7회 2사 3루 상황에 4번째 타석을 맞았다. 3루에 있던 루그네드 오도어가 보크로 홈을 밟아 텍사스는 6-3으로 앞섰고, 추신수는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나 그대로 이닝이 끝났다.


텍사스가 9-3까지 달아난 8회 2사 만루의 찬스에서 추신수는 유격수 방면에 내야안타를 쳐 3루에 있던 마이크 나폴리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2루 주자 오도어도 홈까지 질주했지만, 아웃당하면서 그대로 이닝은 마무리됐다.


텍사스는 홈런 세 방을 포함해 11안타를 몰아쳐 디트로이트를 10-4로 물리쳤다. 2연승을 달린 텍사스는 58승째(60패)를 수확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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