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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문화의전당`잔디광장 여름축제`
첫째날 인기뮤지션의 라이브공연 예정…둘째날 가족영화 상영도
 
서상옥 기자   기사입력  2017/08/16 [14:43]

 막바지 여름 무더위를 달래 줄 고품격 야외음악회가 주민들을 찾아온다.


중구 문화의전당(관장 김대종)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중구문화의전당 잔디광장에서 '잔디광장의 여름이야기'를 개최한다.


16일 중구청에 따르면 이번 야외음악회는 주민들에게 '도심에서 즐기는 문화피서'로 막바지에 접어든 여름더위를 날려버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중구는 야외 잔디광장을 공연장소로 선정함으로써 기존 실내공연 위주의 공연을 벗어나 문화예술공간의 다양성을 실험하고 야외공연장의 활성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울산 인디 뮤직 아티스트 4개 팀의 대표곡을 전 공연 라이브로 선보이며 모던락, 펑크,  포크, 팝, 라틴, 퓨전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를 통해 울산 인디뮤지션의 힘과 다양성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1일차인 18일에는 퍼큐션의 최천섭, 피아노&보컬의 박진아로 구성된 혼성2인조 밴드 사누스가 경쾌한 라틴리듬과 흥겨운 재즈음악으로 공연의 막을 올린다.


이밖에도 구수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듀엣가수 NO.3가 유쾌한 포크스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함은 물론 기타 신은섭을 중심으로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신은섭밴드가 관객들에게 팝, 재즈, 락을 새로운 느낌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19일에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등에 출연하여 주민들에게 익숙한 3인조 어쿠스틱 밴드 피버밴드가 세대를 넘나들며 상상하기 힘든 사운드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둘째날 음악공연 이후에는 평범한 우리내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려내어 천만관객을 달성한 가족영화 국제시장이 상영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잔디광장의 여름이야기’가 울산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가족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문화피서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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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16 [14:43]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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