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16일 대강당에서 기관(학교)장 등 공직자를 대상으로 `북핵과 사드 그리고 동맹`이라는 주제로 안보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사에는 김태우 현 건양대학교 군사학과 교수를 초빙했다.
강연회는 2017 을지연습을 앞두고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특히 올해 을지연습의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튼튼한 국가 안보` 슬로건에 맞춰 500여명이 강연회에 참석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이번 강연회를 통하여 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위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공감할 수 있었으며 국내ㆍ외 정세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연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매년 공직자를 대상으로 안보강연을 실시하여 공직자의 안보관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