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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광고제` 24일 열린다
역대 최대규모 56개국 총2만1530편 출품
부산국제광고제 행사 기간중 전시 상영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7/08/17 [15:39]

 

아시아 최대 광고제인 `2017 부산국제광고제`가 오는 24일부터 사흘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10회째인 광고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크리에이티브와 기술의 시너지를 뜻하는 `Creativity +-×÷ Technology`를 테마로 선정,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6개국 총 2만1530편이 출품됐으며, 이중 세계 각국의 광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1799편의 본선 진출작이 경쟁을 펼친다.


심사위원장은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광고인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부산국제광고제에 웨인초이 제일기획 제작 본부장이 첫 한인 심사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본선 진출작은 부산국제광고제 행사 기간 중 전시ㆍ상영되며 본선 심사 이후 그랑프리와 금ㆍ은ㆍ동상 수상작을 가린다.


또 기술과 창의성 향상을 위한 강연과 미래 광고인을 위한 취업 조언장 등 4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스페셜 컨퍼런스, 크리에이티비티, 애드텍, 크리에이티브 스쿨&잡페어로 총 4개의 기획으로 구성된다.


24일에는 10주년 특별 세션으로 4차 산업혁명 컨퍼런스를 개최,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광고와 디지털 마케팅 분야를 전망하는 시간도 가진다. 백영재 구글 전무, 유신 카오(Yuxin Cao) 바이두 CMO 등 7명의 연사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과 광고 산업을 융합하는 방안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25~26일 기술에 기반을 둔 마케팅 영역인 애드텍(AD tech) 콘퍼런스가 열린다. 오재균 오라클 상무 등 국내외 대표 디지털ㆍ마케팅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가해 기술의 발달로 급변하고 있는 광고 생태계에 대한 통찰을 공유한다.


부산국제광고제는 크리에이티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4개 기관이 모인 스타트업 공동관을 개설하고 각 기관에 소속된 스타트업 기업의 홍보부스를 설치한다.


또 스타트업 기업들이 실제 창업에 필요한 법률상담, 마케팅, 투자상담, 사업계획 및 비즈니스 모델 상담 등을 할 수 있는 무료상담부스가 운영한다.


더불어 25~26일 열리는 크리에이티브 스쿨(Creative School)에서는 콘텐츠 채널 `칠십이초티비(72초TV)`를 운영하는 서권석 본부장이 콘텐츠 소비 패턴에 맞춰 플랫폼 전략을 차별화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13개국 42개팀(120명)의 젊은 광고인이 참여하는 `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즈 광고경진대회`도 마련된다.


부산광고제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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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17 [15:39]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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