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올해 수확 명품 `울주배` 미국 첫 수출
올해 대미 울주배 첫 수출 환송행사 개최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7/08/17 [17:11]
▲ 울주군은 17일 청량면 원예농협 율리사업소에서 신장열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대미 울주배 첫 수출 환송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울산 울주군청 제공)    


 울산 울주군의 특산품인 명품 울주배가 올해 첫 미국 수출 길에 오른다.


울주군은 17일 청량면 원예농협 율리사업소에서 신장열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대미 울주배 첫 수출 환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수출한 울주배는 8월 수확이 가능한 조생종 품종인 ‘원황’ 이며 70톤(2억원 상당) 전량이 미국 LA, 뉴욕 등으로 수출 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첫 수출을 시작으로 8~9월에는 조생종인 ‘원황’과 ‘황금’을, 10~12월에는 ‘신고’ 등 중만생종을 수출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태풍 차바, 흑성병으로 당초 계획보다 수출실적이 저조해 518톤(16억원 상당)에 그쳤다.


그러나 올해는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석회유황합제 및 흑성병 일반약제 3종으로 흑성병 공동방제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보다 약40% 증가된 730톤(22억원 상당)을 수출할 계획이며 베트남, 대만 등 동남아 신규시장을 개척해 수출량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병훈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중국산 배 미국진출에 따른 우리업체 간 가격 경쟁 등 수출에 어려움이 있으나 우수한 울주배 품질의 차별화 방안을 모색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할 방침이며 울주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11월 울주배 홍보단을 직접 미국에 파견해 현지 시식회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7/08/17 [17:11]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