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지역자활센터는 17일 화정동 주공상가에서 자활기업 `무지개환경`을 창업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동구지역자활센터는 2013년 1월 14명의 수급자 및 차상위자들의 자활ㆍ자립을 위한 해피클린 자활근로사업단을 신설해 학교청소 등 청소용역을 시작했다.
지난 2013년 10월 자활기업 창업 전 단계인 시장진입형자활사업단으로 전환하여 기술과 경험을 축척해 왔다.
지난 8월 1일 참여자 14명 중 자립역량이 강한 6명을 대상으로 자활기업인 `무지개환경`을 창업했으며 이날 개소식을 갖고 앞으로 지역 학교 등을 대상으로 청소용역을 실시하게 된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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