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능대회 준비생·기능자 지원 확대 절실”
송병길 의원, 숙련기술자 처우 개선 간담회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7/08/20 [16:38]
▲ 울산시의회 송병길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이 지난 18일 오전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숙련기술봉사회 숙련기술 종사자와 울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숙련기술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발전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생종 기자    


 울산시의회 송병길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이 지난 18일 오전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숙련기술봉사회 숙련기술 종사자와 울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숙련기술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발전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숙련기술 종사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울산시 관계자가 이에 대해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숙련기술 관계자들은 “숙련기술자의 위상과 뿌리산업 발전을 위해 최고장인에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기능대회를 준비하는 학생과 기능자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울산시와 시의회에 건의했다.


송병길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울산 산업의 뿌리인 숙련기술자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며, “산업수도 울산의 이미지에 걸맞게 향후 숙련기술자들에 대한 각종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울산시에 지원 확대를 당부했다.


울산시는 현재 ‘울산광역시 최고장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다른 지역의 대한민국명장, 대학 교수 등 기술전문가 13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고 지역 내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으로써,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산업 및 숙련기술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를 최고장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최고장인에 선정된 기술자에 대해서는 증서와 명패를 수여하고 5년간 매년 100만원의 기술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울산시는 현재까지 10명의 최고장인을 선정했다.
정종식 기자

성실하게 진실하게 담대하게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7/08/20 [16:38]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