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과 울주청년회의소는 지난 19일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읽고 소통하는 `으랏차차 어린이 독서골든벨`을 열었다. (사진 = 강남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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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남교육지원청과 울주청년회의소는 지난 19일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읽고 소통하는 `으랏차차 어린이 독서골든벨`을 열었다.
제6회 울주JC 어린이 독서골든벨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했으며 이번 독서골든벨은 강남지역 61개교 4∼6학년 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OX퀴즈, 패자부활전 및 골든벨 퀴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울산 공공도서관에서 선정한 올해의 책 ▲통조림 학원 ▲마트로 가는 아이들 2권과 ▲보고 듣고 생각하는 날씨의 과학 ▲세계적인 질병관리 과학자가 들려주는 전염병 이야기 ▲한국 유산 답사 등 총 5권의 선정도서로 대회가 진행됐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형태의 독후 활동인 독서골든벨 대회는 생각하는 책 읽기 습관을 기르고, 사고와 관점을 다양하게 가질 수 있도록 사서교사들이 문항을 제작, 선정했다.
또 참가자 전원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했으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교육감상, 교육장상 외 부상 등 다양한 경품추첨을 제공했다.
최현기 울주JC 회장은 "2012년부터 어린이 독서 골든벨 대회를 6회에 걸쳐 열심히 준비했다"며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대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님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재미있게 참여해 유익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이번 제6회 독서골든벨을 통해 소통하는 독서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시킴으로써 창작 및 독서의욕을 고취시키며 다각적인 사고를 통해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이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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