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가 올해 삼성전자 고졸 공채에서 17명(재학생 13명, 졸업생 4명)과 한국전력 고졸공채에서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삼성전자는 전국의 고졸 및 고졸 예정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중순 부터 7월 중순까지 GSAT(글로벌 삼성직무적성검사)시험, 전공 및 인성 면접의 채용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조영재(3년) 학생 외 16명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GSAT 테스트 및 모의 면접 실시 등의 과정에 참여하며 삼성전자 채용 전형에 대비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이루었다.
한국전력은 전국 마이스터고ㆍ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자기소개서 평가, 직무능력검사(NCS), 인성검사 등의 과정을 거쳐 송배전 기술자를 선발했다
. 김재성 학생 외 3명은 NCS 모의 테스트 및 모의 면접 실시 등의 과정에 참여하여 한국전력 채용 전형에 대비하여 이 같은 성과를 이루었으며 현재 한국전력 인턴사원으로 현장실습 중에 있다.
장헌정 교장은 "앞으로도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취업 명품학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인성을 갖춘 능력 있는 기술인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