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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최초 `진주어린이박물관`개관
개관 앞서 내달20일부터 24일까지 시범적운영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7/08/21 [15:22]

 

▲ 내달 26일 개관하는 경남 진주어린이박물관 조감도 모습    

 

 

9월에 경남 진주에서 진주어린이박물관이 문을 연다.


(사)진주어린이박물관은 비영리법인으로 영남권에서는 처음으로 내달 26일 진주시 망경동 월경사 근처에 `진주어린이박물관`이 정식으로 개관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개관에 앞서 어린이박물관은 내달20일부터 24일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박물관은 본관 지상5층, 별관 지상 4층 연면적 1190㎡ 규모로 1500㎡의 야외공간도 별도로 갖추고 있다.

 

어린이박물관은 업사이클 아트, 생태교육, 어린이 기획 전시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영화관, 미술관, 카페테리아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예술 공간이다.


특히 별관 건물은 문화와 교육의 소통공간가 주말 가족 문화체험의 장소로 이용되고 야외공간은 예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심속의 힐링공간으로 사용된다.

 

1층은 로비갤러리, 2층 3D미디어아트ㆍ기획전시장, 3층 생태미술체험ㆍVR체험존, 4층 다목적홀, 5층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박물관은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문화 공연기획을 비롯해 박물관 운영을 통해 예술작품 전시, 예술인 발굴 지원들의 사업을 진행한다.


또 어린이ㆍ어른 및 모든 국민을 위한 문화예술과 접목한 강좌 및 프로그램 개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방과후학교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문화공연과 인문학 강좌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하게된다.


어린이박물관 이필규 관장은 "국립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은 많지만 비영리법인으로 어린이박물관을 운영하는 것은 드물다"며
"어린 시절이 행복하면 어른이 되어서도 행복하다.


문화예술을 통해 어린이에게는 감성을, 어른에게는 감동을 줄 수 있는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위한 행복의 장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


한편 입장료는 36개월~13세 미만은 1만3000원, 14세~성인은 6000원, 36개월 미만은 무료, 20명 이상 단체는 1만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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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21 [15:22]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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