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가 교육부 `2017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지원사업` 선정, 평생학습자원활동가 양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
울산 동구가 교육부 `2017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지원사업` 선정, 평생학습자원활동가 양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구는 21일 방어동 꽃바위문화관에서 `전래놀이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또 22일부터는 탈무드영재창의지도사 양성과정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역사보드게임지도사 양성과정을 시작해 수업을 하고 있으며 참여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평생학습자원활동가는 학습을 통해 배운 것을 사회에 환원하는 주민 중심의 평생학습 실천가로, 동구는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동아리 활동 및 재능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전문가 양성과정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개인의 역량강화는 물론 관내 기관과 연계하여 재능나눔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