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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새민중정당, 진보대통합·비정규직 철폐 표방
첫 활동 ‘윤종오 의원 지키기’ 시민서명 운동 전개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7/08/22 [17:36]
▲ 22일 새민중정당 울산시당이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창당 이후 첫 기자회견을 가졌다.    


 새민중정당 울산시당이 2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고 새민중당의 구성과 향후 진로를 밝혔다. 새민중당 시당은 이날 진보대통합과 비정규직 철폐에 시당 진로초점을 맞췄다.


지난 20일 공식 출범한 새민중정당 울산시당은 초대 위원장으로 김창현 전 동구청장을 선출했다. 부위원장단은 권오길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장, 김진석 전 울산 민중의 꿈 대표, 김주영 전 울산여성회 대표, 이지희 전 울산 청년민중의꿈 대표로 구성됐다.


울산 새민중정당은 "현대판 노예제인 비정규직 문제가 오늘날 한국정치의 최고 과제"라며 "하루라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또 "한반도에 두 번 다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민족의 운명을 우리가 주인답게 결정할 수 있는 나라를 건설할 것"이라며 "우리의 미래인 청년, 차별과 억압에 맞서 싸우는 여성을 앞세우는 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창현 위원장은 "지금은 비록 여러 개의 진보장당으로 흘어져 있지만 반드시 하나가 돼 진보대통합을 이뤄내겠다"며 "작은 차이를 넘고 단결을 통해 노동자와 민중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새민중정당은 첫 공식활동으로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무소속 윤종오(울산 북구) 국회의원을 지키기 위해 울산시민 10만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신고리 5·6호기 건설 백지화를 위해 다른 진보정당, 시민단체들과 연대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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