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사진ㆍ울산광역시체육회 수영팀)와 김나미(독도스포츠단 다이빙팀)가 제29회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 3m 스프링보드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수지-김나미는 타이완 타이베이대학교 다이빙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5차시기 합계 280.89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280.89점은 국제대회 이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받은 역대 최고 점수이다.
이번대회 금메달은 290.22점을 얻은 멕시코 이란차 차베스-멜라니 에르난데스, 동메달은 270.30점의 러시아 마리야 폴랴코바-엘레나 체르니크에게 돌아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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