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이재우)가 여성 긴급전화 1366 울산센터 비조합원들과 지난 25일 시당 대회의실에서 민원 간담회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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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이재우)가 여성 긴급전화 1366 울산센터 비조합원들과 지난 25일 시당 대회의실에서 민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우 을지로위원장과 여성긴급전화 1366 관계자와 상담원 등이 참석했다.
‘여성 긴급전화 1366’은 여성가족부와 연계돼 현재 전국 18개 시 · 도에서 동시에 운영되고 있으며 광주, 부산, 대구, 충북은 시도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한편 나머지 14개 시도는 재단법인이나 사단법인을 통해 시가 위탁 운영 중이다.
간담회에서 김수정 근로자대표는 “1366에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과 근무 환경이 원활하지 않고, 법인과 노·노갈등으로 서로에게 어려움이 있다”며 답답한 심증을 피력했다.
이에, 을지로위원회는 “노·사 문제는 지금 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 중이라 별개로 하고, 노·노갈등에 대한 문제는 현장에서 함께 해결하도록 노력 하자”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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