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농소중학교는 29일 농소중 총동문회 후원으로 제4회 농소중 동문초청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의 행사를 가졌다. (사진 = 농소중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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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소중학교(교장 김승제)는 29일 농소중 총동문회 후원으로 제4회 농소중 동문초청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교육재능기부를 신청한 선배 전문직업인 13인을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4년째 이어온 동문초청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은 울산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선배들의 후배사랑이 각별한 교육기부행사이다.
이날 모교를 방문한 선배들은 대학교수, 경찰공무원, 어린이집 CEO, 한의사, 건축가, 기술명장, 신문기자, 자동차 엔지니어, 여행사 CEO들이 참여,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등을 멘토링했다.
학생들은 선배들의 열정적인 모습과 직업에 대한 조언, 삶에 대한 자세 등을 보고 느끼며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제 교장은 "4년째 잊지 않고 계속되는 동문선배들의 사랑이 후배들에게 더 큰 꿈을 꾸게 하고 미래의 인재로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된다"며 "그 사랑을 통해 학생 스스로 더욱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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