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어려운 언론 환경 속에서도 변함없이 열정을 쏟고 계신 유정재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기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시대입니다. 그렇지만 많은 뉴스들이 서울과 중앙정부에 집중돼 있어 지역민들은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군민을 비롯한 울산시민들은 ‘내 이야기, 우리 이야기’가 담겨 있는 언론을 원하고 있습니다. 울산만의 고유한 의견을 수렴하고 목소리를 대변할 지역 정론에 목말라 있습니다. 울산광역매일신문의 역할이 더더욱 중요한 때입니다.
울주군은 내년 2018년, 역사적인 신청사 시대를 엽니다. 인구 30만 미래 울주를 향해 모두가 전력을 다해 뛰고 있습니다. 그동안 건강한 비판과 발전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 울산광역매일이 우리 군의 새로운 도약에도 큰 성원 보내 주시길 바랍니다.
창간 8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앞으로 울산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서 소통하는 언론으로 성장?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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