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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중단절차 하자 있어"
정갑윤 의원, 자유한국당·바른정당 초당적 모임 첫 세미나 공동개최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7/08/30 [18:57]
▲ 정갑윤 국회의원(울산 중구)은 3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의원들의 초당적 토론모임인 ‘열린토론, 미래’의 첫 번째 세미나 개최하고,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다뤘다.    


 정갑윤 국회의원(울산 중구)은 3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의원들의 초당적 토론모임인 ‘열린토론, 미래’의 첫 번째 세미나 개최하고,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다뤘다.


이날 자리는 ‘원전의 진실, 거꾸로 가는 한국’주제의 정책 세미나로 정진석·이채익 의원 등 자유한국당 20여명, 주호영 원내대표 등 바른정당 의원 10여명과 무소속 이정현 의원도 토론회장을 찾았다.


공동 주최자인 정갑윤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신고리 5·6호기 건설사업은 정당한 절차를 거쳐 시작됐지만, 중단시키기 위해 그에 상응하는 법적 절차를 거쳤는가에 논란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정 의원은 “잘 모르는데 신념을 갖고 있는 것만큼 무서운 일은 없다”면서 “에너지 정책은 잘 몰라도 안되고, 신념을 가져서도 될 문제가 아닌 것”임을 강조했다.


끝으로 “문재인 정부는 핵폭탄에 가까운 정책을 내놓고 있다”며 "이 토론회를 계기로 갈등과 분열의 집합체였던 정치권이 당과 개인 그리고 정치적 소신을 떠나 국가정책을 비판하고 대한민국이 올바로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토론회의 공동주최를 맡은 김무성 의원도"문재인 정부는 야권의 분열을 틈타 성장과 혁신을 뒤로 미루고 선심성 포퓰리즘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정치적 이념과 이해관계를 떠나 세금퍼주기 포퓰리즘 정책을 막는 데 초당적 협력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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