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공업고등학교는 4일 올해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채용 약정된 취업 맞춤반 참여 학생 64명이 22개 기업체에 현장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 울산공업고등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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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업고등학교(교장 이상락)는 4일 올해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채용 약정된 취업 맞춤반 참여 학생 64명이 ㈜하이인텍 등 22개 기업체에 현장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공고는 2017년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취업을 위한 학생선발의 과정으로 기업현장견학, 교내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또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5일 기업-학생-학교 3자간 채용 협약식을 진행했다.
채용협약 후 협약기업의 직무를 분석해 방학기간에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 학생별 120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현장실습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운영하면서 학생의 취업 교육과 실무 교육을 진행한 결과로 학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실습하면서 그 동안의 교육의 성과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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