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도서관(관장 정일교)은 오는 10월 28일까지 2017년 북스타트 심화프로그램인 `동화놀이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동화놀이터는 부모와의 친밀한 관계를 한층 북돋우고 영유아에게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매주 화ㆍ금ㆍ토요일에 약 40분 동안 진행되며 총 21회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동화구연 전문강사가 매주 다양한 주제 분야의 책을 선정해 그림책놀이, 동화구연, 손유희, 창작체험활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동화놀이터는 남부도서관 영유아자료실(1층)에서 운영하며 운영기간 중 매주 화ㆍ금ㆍ토요일 당일 선착순 25명까지 영유아와 보호자와 함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여러 분야의 그림책을 구연동화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영유아들이 오감 발달 향상에 도움을 주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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