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의회는 6일 제169회 임시회를 개최한 가운데 의원 발의 조례안 6건과 집행기관 조례 10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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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회가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6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6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6건과 집행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이 심의·의결됐다.
이날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홍철호 의원과 이생환 의원은 ‘방어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에 대한 역사적 의미 부여의 필요성’에 대해, 홍유준 의원은 ‘동울산종합시장 고객지원센터 조성사업 개선방향’에 대해, 박경옥 의원은 ‘서부아파트 체육시설 운영재개를 위한 동구청의 적극적인 노력 당부’에 대해 발언했다.
이어 구정질문에서는 김원배 의원이 ‘방어진 도시재생사업과 안산삼거리 교통체증문제, 서부아파트 체육시설 폐쇄 건’에 대해 질문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위원장에 박경옥 의원, 간사에 홍철호 의원을 선임하여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장만복 동구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예산편성의 적정성과 적시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추경예산이 지역사회에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심의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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