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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만 선발` 추신수, 시즌 16번째 2루타
2번 타자ㆍ우익수 선발 출전…2경기 연속 안타 행진
 
편집부   기사입력  2017/09/07 [15:49]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6번째 2루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3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추신수는 지난 5일 애틀랜타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63(471타수 124안타)로 조금 낮아졌다.

 

 전날 비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텍사스와 애틀랜타는 이날 더블헤더를 치르게 됐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상대 좌완 선발 루이스 고하라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1B2S에서 고하라의 4구째 슬라이더에 헛스윙을 했다.

 

 3회 1사 2루 상황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는 텍사스가 6-4로 역전한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또다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의 방망이는 6회 날카롭게 돌아갔다.

 추신수는 텍사스가 9-4로 앞선 6회 선두타자 딜리노 드실즈가 2루타를 때려낸 뒤 4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구원 맷 위슬러를 상대한 추신수는 초구 투심 패스트볼을 노려쳐 좌측선상 2루타를 작렬, 2루에 있던 드실즈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추신수의 시즌 타점은 66개가 됐다.

 

 후속타자 엘비스 앤드루스의 안타로 3루를 밟은 추신수는 카를로스 고메스의 희생플라이로 홈으로 파고들어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8회 무사 1루에서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고, 8회말 수비 때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텍사스는 애틀랜타와 난타전을 벌인 끝에 12-8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텍사스는 시즌 70승째(68패)를 따냈다.

 

 추신수는 애틀랜타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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