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평중학교가 제19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사진 = 동평중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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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평중학교(교장 이길배)가 제19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동평중 2학년 봉재근, 장형준, 김준석 학생들이 출전해 이 상을 수상했고, 김문수 수석교사는 통계청장으로부터 지도교사 상을 수상했다.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는 통계청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전국규모의 대회로서 연구주제 선정, 자료의 수집·처리·분석 및 통계능력과 문제해결 과정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 순위를 정한다.
올해는 초등부 300팀, 중등부 1000팀, 고등부 1천160팀 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동평중은 ‘사춘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을 주제로 선정해 다양한 자료의 수집과 흥미로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춘기의 특성을 잘 표현한 통계포스터를 완성,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길배 교장은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는 수학체험활동을 실시하고 다양한 수학탐구대회를 실시한 결과 다양한 경험이 수업에 연계되어 이와 같은 좋은 결실을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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