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도서관(관장 박미영)은 지난 10일 도서관 1층 독서문화실에서 우수독서회원 및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독서회원 및 우수자원봉사자는 지난 1년간 도서관 이용에 모범을 보이고 책을 가장 많이 대출한 독서회원 8명과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2팀을 대상으로 했다.
우수독서회원 성인 수상자는 박선영(636권), 조관호(371권), 김대원(309권), 박철상(239권), 이호재(181권) 씨 등이다.
어린이 수상자는 노강민(255권), 이준혁(234권), 김리원(210권) 학생이다. 우수자원봉사상은 부귀영화팀(대표자 권혜인), (사)색동회 울산지부(대표자 손미경) 등 2개 단체가 수상했다.
우수독서회원 및 자원봉사자 시상식은 독서의 달을 맞아 실시하는 독서운동 캠페인으로 독서를 생활화하고 책 읽는 행복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모범이 되는 독서회원과 자원봉사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중부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민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지고 독서생활화에 기여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훌륭한 인격을 함양하여 삶을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기초를 쌓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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