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학년도 제2회 울산방과후학교 `재능스타 페스티벌`이 지난 9일 울산 남구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열렸다. (사진 = 울산시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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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학년도 제2회 울산방과후학교 ‘재능스타 페스티벌’이 지난 9일 울산 남구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열렸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사전 심사 후 최종 선정된 10개팀(격동초,매산초, 동평초, 태화초, 함월초, 무룡중, 온산중, 장검중, 청량중, 다운고)에서 총 177명의 학생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출전한 학교들은 오케스트라, 합창, 난타, 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평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방과후학교 ‘재능스타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예능에 대한 꿈과 끼를 발산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연 3회에 걸쳐 롯데백화점 울산점의 지원 협조로 개최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 재능스타 페스티벌은 팀별 참가를 원칙으로 하는 만큼 팀원들이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고 협동하여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인성교육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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