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과학고등학교가 제63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5팀이 특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 = 울산과학고등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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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고등학교(교장 송무용)가 제63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5팀이 특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10일에 열린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진흥과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교육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각 시·도에서 선발된 303팀이 전국대회에 출품했고 서면심사와 면담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울산과학고에서는 10팀이 출품해 ▲물리부문 안나현(2년), 나단비(3년) 2팀 ▲화학부문 1팀(3학년 김채원, 2학년 고화영, 이지은) ▲식물부문 1팀(울산과학고 2학년 김종인) ▲ 산업 및 에너지 부문 1팀(3학년 손준혁, 2학년 조가온, 전우정)이 특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5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송무영 교장은 “과학 영재들의 기초 연구 능력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미래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을 책임질 학생들이 과학을 양껏 즐기며 공부할 수 있는 학교 풍토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도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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