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8시28분께 폭우로 인해 동해남부선 울산 울주군 온양읍 발리 인근 철로에 자갈이 일부 유실됐다.
이에 따라 울주군 남창역에서 부산 기장군 월내역 구간을 지나는 기차들이 서행 운전을 했다.
코레일은 침수된 구간에 시설유지반을 긴급 투입해 복구에 나섰다.
한편 울산지역에는 이날 오전 6시50분을 기해 강풍주의보와 함께 호우경보가 내렸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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