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청 관광지 점검단은 추석연휴와 가을여행 주간을 맞아 중구를 찾는 관광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관광지점 일제정비를 추진했다. (사진 = 울산 중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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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 관광지 점검단이 12일 울산큰애기야시장에서 추석연휴 맞이 관광지 일제점검에 나섰다.
관광지 점검단은 추석연휴와 가을여행 주간(10월21일~11월5일)을 맞아 중구를 찾는 관광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관광지점 일제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일제점검에는 문화예술진흥회 회원들과 공무원 등 10여명이 점검단으로 참여했다.
이날 중구 관광지 점검단은 울산큰애기야시장의 안내간판 상태와 인근 화장실 청결상태, 야시장 내 환경정비 등을 실시했다.
또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광객이 편안하고 청결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조치하기로 했다.
점검단은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울산동헌과 함월루, 입화산 참살이 야영장 등 주요관광시설물 8곳에 대해 교차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관광지 입구 및 도로 이정표, 화장실과 휠체어, 이동 루프 등 장애인 시설, 휴게실 등 편의시설, 관광지 청결 상태와 진입로 등지의 청결상태 등이다.
또 주소와 전화번호 오류 등 온-오프라인 안내정보, 안내소 친절과 청결상태, 관광지 내 홍보물 비치 상태, 관광지 안내판 정보 상태 등 관광안내체계에 대해서도 점검을 벌인다.
중구청은 지난 5월 관광안내체계와 관광지 주변 환경을 정비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관광지 점검단을 구성하고 매월 1회 이상 주요관광지를 점검해 오고 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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