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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 관광상품…세계 최대 EDM 축제
오는 22일~24일 인천문학 경기장서 개최
 
편집부   기사입력  2017/09/13 [16:40]

 세계 최대의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축제인 `월드클럽돔`을 계기로 외국인 1만명이 인천에 몰려올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2∼24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빅시티비츠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7(BigCityBeats World Club Dome Korea)`이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큰 클럽`을 표방하면서 2013년 독일에서 시작된 월드클럽돔은 올해 아시아 최초로 인천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사흘간 약 15만명의 국내외 EDM팬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마틴 개릭스, 드미트리 베가스 앤 라이크 마이크, 아민 반 뷰렌, 스티브 아오키 등을 비롯해 첫 내한 예정인 카이고 등 EDM계의 거물급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난 1월 주최사인 MPC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EDM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이번 행사를 연계해 방한관광 시장다변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중국, 러시아, 일본 등 8개국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설명회 및 박람회, 유명 클럽 이벤트 등을 통해 이번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지난 4월 베트남에서 열린 한국문화관광대전에서는 이 행사의 사전홍보공연에 2만명이 몰렸고 이달 본행사에 베트남 인기 DJ 트랑 문(Trang Moon)이 팬들과 함께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해외 티켓 판매량이 이미 1만장을 돌파하는 등 해외 팬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관광공사는 외국인 관람객 2만명을 목표로 해외홍보 마케팅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정진수 관광공사 전략상품팀장은 "아티스트 라인업에 따라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해외로 나서는 마니아층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이를 방한관광으로 유인하는 마케팅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국제 대형이벤트 지역유치사례로서 MICE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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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13 [16:4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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