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14일 자매결연 함정인 ‘해군 남포함’을 방문하여 장병을 위문했다.
동구와 해군 남포함(함장 대령 김상훈)는 지난해 12월 27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남포함은 지난 6월 16일 진해에서 취역식을 갖고 임무를 수행하던 중 선박 관리차 며칠간 현대중공업에 정박하던 중에 이날 권명호 동구청장이 추석을 앞둔 남포함 장병을 위문하고 최근 긴박한 안보상황에 대하여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함정을 방문하게 됐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위협에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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