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관(관장 남동우)은 14일 빅뱅홀에서 '2017 기후변화 토크콘서트(나만 모르고 있던 기후변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과학인문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울산과학관과 부산지방기상청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과학인문명사초청 특강 9월 출연진은 김백조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 응용기상연구과장, 이상현 울산발전연구원 전략기획실장, KBS 개그맨 김대성, 날씨칼럼니스트 맹소영 사회자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기후변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의 변화가 앞으로 지구 전체의 생태계, 산업, 경제, 그리고 인간의 삶에 가져올 변화를 출연진과 함께 토크쇼로 진행했다.
남동우 관장은 “미래 기상인력이 될 울산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의 현황 및 대응법은 물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소통하는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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