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의장 윤시철)가 14일 오후 2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기현 시장과 류혜숙 교육감 권한대행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의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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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의장 윤시철)가 14일 오후 2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기현 시장과 류혜숙 교육감 권한대행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는 안건 처리에 앞서 의정담당관의 의사보고, 의석 승계자로 결정된 신명숙 의원의 의원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또 본 회의에 앞서 김종래 의원이 `초ㆍ중ㆍ고등학교 내 별도 양치시설 설치 필요성` 에 대해 문병원 의원이 `사연댐 수위 조절로 인한 물 부족 문제 해결 촉구`를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시와 교육청의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하여 울산광역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 등 4개의 조례안이 처리됐고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한 범정부 대책 마련 촉구 및 국립 산업기술박물과 건립 촉구` 건의안, 공공 산재모병원 건립 촉구 건의안 등 20건이처리됐다.
윤시철 의장은 제1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 선포에 앞서 동료 의원들에게 시와 교육청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현안사항을 꼼꼼히 살펴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등 알찬 의정활동을 펼쳐주신데 대한 감사의 말씀과 함께 김기현 시장과 류혜숙 교육감 권한대행에 대해서도 의회운영에 적극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아울러, 이번 추경예산이 시민들을 위해 적기에 효율적으로 잘 쓰일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 제192회 임시회는 10월 12일 개회해 24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 할 예정이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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