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열린 제5회 울산평생학습박람회에 북구는 평생학습도시 10주년 기념 브랜드데이로 참가했다. (사진 = 북구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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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열린 제5회 울산평생학습박람회에 북구는 평생학습도시 10주년 기념 브랜드데이로 참가했다.
북구 너나들이 마을학교 데이인 첫 날에는 오감놀이 체험을, 16일에는 제3대학 데이로 원예치료와 감성 손글씨 체험을, 17일은 청소년 무룡서당 데이로 대나무 물총 만들기와 스트레스 풍선 터트리기 등을 운영해 북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평생학습으로 성장한 지역 강사들이 대거 참여해 학습과 나눔을 실천했다.
박람회에 강사로 참가한 오감놀이 지도사 박순옥 씨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격증도 따로 이렇게 박람회에서 강사로 활동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기관이나 어린이집 등에서도 지속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1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북구의 대표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학습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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