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은 지난 15일 현대백화점 일원에서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단속 및 계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불법 주정차 해소 및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불법주정차 단속 노인계도원 28명과 관련 공무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주변 및 불법주차가 심각한 지역인 현대백화점 일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중주차, 인도, 횡단보도, 도로모퉁이, 교차로 등에 주차하여 도로소통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하여 이동조치, 경고장 부착 및 강력한 단속 및 계도를 함께 실시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 홍보 강화로 선진교통 안전남구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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