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1일 울산상의 1층 회의실에서 `지식재산권 일반교육`을 개최한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울산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와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재권 일반교육은 예비창업자 및 학생, 기업체 임직원 등 실무적으로 가장 일선에 있는 관계자들이 알아야 할 지식재산권 제도와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현대사회에서는 누구나 손쉽게 기술적 복제가 가능해져 지식재산권 보호가 상업적 성공을 좌우하는 필수조건이 된 만큼 특허명세서 작성이나 특허검색 방법과 같은 실무적인 교육은 물론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접 출원까지 가능한 과정으로 실질적 도움이 기대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인 `특허와 상표권` 등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파할 목적으로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울산 소재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19일까지 울산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재권 보호 문제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 외에도 정통한 변리사를 초청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다.
  김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