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유ㆍ초등수석교사회(회장 노지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신규교사와 저경력교사를 위한 특별한 연수를 운영했다.
울산교육연수원의 행복한 I중심 수업 공모제 직무연수로 11명의 수석교사와 신규교사 17명, 저경력교사 3명이 참여했다.
이 연수를 기획하고 운영한 황은아 수석교사는 "신규교사나 저경력교사들이 `행복한 Ⅰ중심수업`을 교실 현장에 적용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깨닫고 실천해 갈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가고자 울산교육연수원의 직무연수를 공모하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관계에 민감하고 활동량이 많은 고학년 학생들을 주로 지도하는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본 연수의 특성상 교실 놀이와 신체활동으로 학생들과 소통하기, 비주얼씽킹으로 상호 의사소통하기 등의 다양한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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