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은 관내 초·중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강남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총 127억원을 투입해 여름방학 기간 중 석면천정교체, 화장실개선, 교실바닥개선, 교실출입문 및 이중창교체 사업을 마무리 했다.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석면천정교체(대현중 등 11교), 화장실개선(백합초 등 6교), 교실바닥개선(굴화초 등 3교), 교실출입문 및 이중창 교체(청량중 등 7교)등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낡고 오래되어 냄새나는 화장실은 친환경 자재등을 사용해 밝고 화사하며 친근감있게 개선했다.
또 석면천정교체 사업은 LED조명 교체사업과 함께 추진했으며, 이중창 교체 등으로는 단열효과를 높여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보다 밝고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통하여 학생 및 교직원들이 만족하며,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멋진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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