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은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2017 추석맞이 송편 빚기 및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 경남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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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2017 추석맞이 송편 빚기 및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울산농업기술센터(울산 울주군 청량면)에서 진행된 2017 추석맞이 송편 빚기 및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나눔 행사에는 손교덕 은행장과 부인 송혜경 여사를 비롯해 울산시 김기현 시장과 부인 이선애 여사, 시의회 윤시철 의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광수 회장, 울산여성단체협회 박소숙 회장 그리고 BNK경남은행 울산봉사대, 울산여성단체협회 회원 등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본격적으로 송편을 빚기에 앞서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 증서를 김기현 시장에게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울산시에 기탁한 7천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소외계층 1천4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은 반죽된 멥쌀가루에 콩과 깨 등의 소를 채워 정성스레 송편을 빚었다.
빚은 송편을 그 자리에서 바로 쪄 포장한 뒤 장애인, 노인, 아동, 청소년, 여성 등을 보호하는 지역 복지시설 42곳에 전달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울산지역 소외계층들과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고자 2017 추석맞이 송편 빚기 및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사랑의 송편과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들이 소외계층들에게 훈훈한 정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 울산시민들에게 행복을 드리고 울산지역에는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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