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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전국무용제…열기 한창
대표 무용단 `대한민국 무용대상` 놓고 치열
 
편집부   기사입력  2017/09/19 [15:10]

전국 최대 규모의 무용대회인 `제26회 전국무용제`가 지난 14일 `가온누리 울산, 춤으로 나르샤`라는 주제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연 가운데 그 열기가 한창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ㆍ도를 대표한 무용단이 `대한민국 무용대상`을 놓고 치열하다.

 

지난 18일 누적관객 5천명을 돌파하며 울산마이스터고 외 15개 학교 학생 2천3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평소 무용 공연을 접해 볼 수 없었던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공연예술에 대한 인식과 춤으로 표현되는 다양한 무대를 접해볼 수 기회를 제공했다.


19일에는 홈그라운드 울산이 출전하는 여의주 Dance Project팀의 `이리오너라`와 SJ CA&D Project(경기)의 `Checkmate`의 경연이 펼쳐졌다.

 

1천400여석을 가득 메운 객석에서는 각 팀의 선전을 기대하는 관객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지난 26년간 전국무용제에 출전했던 울산대표팀의 역대 성과는 제7~8회 이귀선무용단 장려상, 제11회 박상진무용단 은상, 제12회 은상, 제18회 박선영무용단 은상, 제24회 차소민무용단 은상, 제25회 김외섭무용단이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김기현 울산시장의 깜짝 방문도 이어졌다.


행사의 중반을 달리고 있는 전국무용제의 각종 시설물을 돌아보는 한편, 야외특설무대에서 관람중인 시민들과 울산만의 특색있는 무용제를 준비하고 있는 출연진, 스텝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도 무용분장체험, 의상체험, 부채만들기, 포토존 운영 등 체험프로그램과 옥현중ㆍ외솔중 청소년 춤페스티벌, 아마추어 춤 릴레이, 시ㆍ도의날 공연,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되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학생,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20일 (사)춤ㆍ전북 이경호 무용단(전북)의 `마이금척`과 이지희 무용단(충북)의 `Moonlight`의 경연이 진행된다.

 

21일에는 햐이얀 무용단(경북)의 `拮위의 길`과 이연정 무용단(광주)의 `카디날의 겹`이,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나누리무용단(인천)의 `돗가비樂`과 한지안무용단(세종)의 `어서각`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제26회 전국무용제는 오는 23일 처용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하는 폐막식 및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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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19 [15:1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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