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우) 위(Wee)센터는 외래상담자원봉사자 및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학생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강북위(Wee)센터는 매 학기 초인 4월과 9월 연수를 실시해 외래상담자원봉사자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학기 초 부적응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상담할 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연수를 갖고 있다.
이 연수는 지난 상반기 연수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은 김창오 전문상담교사(울산두남중고등학교)를 재초빙해 ‘학교상담의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김창오 교사가 개발한 본심코칭과 상담대화의 흐름과 원리에 대해 배우고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본 후 상담대화모델을 직접 실습했다. 강북위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외래상담자원봉사자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이 향상되고 학교 상담이 활성화 되어 여러 가지 문제로 힘들어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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