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정보화대회 `점자정보단말기` 부문에서 울산혜인학교 최서현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예와 함께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제공 = 울산혜인학교) |
|
2017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정보화대회 '점자정보단말기' 부문에서 울산혜인학교 최서현(6년)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예와 함께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스포츠대회 ‘마구마구’부문에서 달천고등학교 여재호, 김준호, 강동훈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The-K 호텔에서 열렸다.
울산시교육청은 2017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선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6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정보화 및 e스포츠 예선대회를 개최, 울산대표를 선발했다.
정보화대회의 한글엑셀, 아래한글 등 5개 부문 5명과 e스포츠대회의 하스스톤, 마구마구 등 6개 부문에 13명 등 모두 18명이 본선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한마음이 되어 이해와 배려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도전하는 데 그 의의를 두고 전국 17개 시·도가 만나는 자리인 만큼 타시도 교류를 통한 최신 정보 수집 등 발 빠르게 움직여 정보화 시대에 맞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정보화 능력 신장과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