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은 오는 27일까지 신정3동 공영주차장에서 하반기 네번째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남구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주민들의 생활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서 한자리에서 각종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행정 서비스로 상반기에는 1만 117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칼갈이와 화분 분갈이 코너는 물론 웰빙수세미 만들기, 가훈 써주기 등 동 특화 분야에서도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신정3동 특화 사업으로는 테이핑요법, 도서교환, 자매도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남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구청은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운영을 통해 주민 욕구에 부응하고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여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미래를 향해 변화하는 희망찬 행복남구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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