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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국무총리실에 대정부 건의안 전달
시민식수 해결 , 산업기술 박물관ㆍ산재모 병원 건립 촉구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7/09/19 [18:22]

 

▲ 울산시의회 윤시철 의장과 정치락ㆍ김일현ㆍ박학천ㆍ송병길ㆍ문석주 시의원 등이 19일 오후, 국회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울산지역 현안사업 대정부 건의안` 을 전달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윤시철 의장과 정치락ㆍ김일현ㆍ박학천ㆍ송병길ㆍ문석주 시의원 등이 19일 오후, 국회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울산지역 현안사업 대정부 건의안` 을 전달하고, 지역현안사업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번 대정부 건의안은 반구대암각화 보존과 관련된 울산지역 식수문제 해결, 국립 산업기술박물관 건립, 공공 산재모 병원 건립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의회는 "반구대 암각화를 보존하기 위해 사연댐 수위를 조절할 경우 그만큼 울산시민 식수가 부족할 것이 분명함에도 정부 대책이 10년째 지지부진하다"며 지난 임시회에서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한 범정부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를 채택한 바 있다. 


또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울산지역에 국립 산업기술박물관을 건립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울산유치 범시민운동을 통해 2013년 7월 전임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확정된 사안임에도 경제적 타당성이 낮다는 이유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하고 사업추진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국립 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촉구 건의안`을 마련했다.


이외 "울산 근로자들이 한국 산업 근대화를 이끌고, 산업성장을 위해 공해와 온갖 위험에 노출돼 있었으나, 지금까지 변변한 공공병원 하나 없는 게  현실"이라며 `공공 산재모병원 건립을 촉구하는 건의안`도 이번에 국무총리실에 제출했다.     


윤 의장은 "이번 대정부 건의안은 시민 식수문제, 문화재 보호, 공공병원ㆍ산업기술 박물관 건립 등으로 사안이 가볍지 않아 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그리고 건의안을 발의한 의원이 함께 대정부 건의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제191회 임시회에서 임현철 의원이 발의한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한 범정부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송병길 의원이 발의한 `국립 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촉구 건의안`  문석주 의원이 발의한  `공공 산재모병원 건립 촉구 건의안` 등 지역 현안사업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 한 바 있다.


 시의회는 향후 문화재청 등 해당부처를 방문하여 지역현안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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