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채익 국회의원(사진ㆍ울산 남구 갑)이 19일 울산시가 주최하는 산업안전 CEO 포럼에 참석해 산업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채익 의원과 김기현 울산시장, 양정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전영도 상공회의소 회장 등 200 여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산업안전 최고경영자(CEO)포럼`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업사고를 예방하여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우리나라 대표적인 산업도시인 울산광역시에서 기업체 최고 경영자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리게 됐다"며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산업안전의 변화와 대책을 강구하고 대국민 안전 정신자세를 제고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토론은 이 의원과 김동섭 울산과학기술원 석좌교수 등 6명이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산업안전 이슈 및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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