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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업발전기금 100억 달성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7/09/20 [13:30]

◆밀양시 농업발전기금 100억 달성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농업발전기금 융자사업을 위한 기금 목표액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밀양시는 농업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를 2009년 제정하여 2010년부터 기금을 확보하기 시작해 올해 추경예산으로 35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최초 기금조성 목표액 100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 2015년까지는 NH농협은행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운영하여 왔으나 2016년부터는 농업발전기금을 직접 대출토록 하여 대출금리를 연 2%에서 연 1%로 하향 조정함으로써 농가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26농가 8억 2000만 원, 2017년에는 31농가 10억 원의 규모로 융자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100억 원 기금확보로 내년에는 더 많은 농가에게 혜택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발전기금의 융자조건과 한도는 운영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으로 개인 3000만 원, 법인 5000만 원,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개인 5000만 원, 법인 1억 원까지 금리는 연 1%이다. 매년 1월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는다.


◆추석 명절대비 재해위험지구 정비

 밀양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재해예방사업장, 침수 위험지역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해위험 요소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밀양시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재해위험지구 2곳, 급경사지 2곳 등 재해예방사업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특이한 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돌발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22일까지 돌발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침수위험지역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비 1800만 원을 투입하여 16개 읍·면·동에 굴삭기, 덤프 등 장비 37대를 지원해 협잡물 및 지장목 제거 등 재해위험 요소를 정비함으로써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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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20 [13:3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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